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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법인기업에 대한 ‘출자 지원증서’ 전달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새로운 롤모델 제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부산청년창업대전(5월24일~25일,백스코) 에 참여하는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24일, 금융권 최초로 총 5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출자를 실시했다.

‘BS청년창업기업 출자지원’으로 지원되는 출자는 지역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및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출자대상기업의 지분율 15% 범위내 에서 부산은행이 출자하는 것으로, 단순히 기업에 대한 후원이 아닌 기업과 은행이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부산은행이 출자한 기업은 스몰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력을 가진 (주)에스씨티를 비롯하여 (주)제이막 구조 엔지니어링,(주)디자인스토리,(주)예감, (주)프리포유 등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기업체이다.

이번 출자지원을 기념하기 위해 BS금융그룹 이장호 회장은 부산은행과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있는 청년창업대전 행사장인 벡스코(BEXCO) 전시관을 찾아 5개 업체에 대한 ‘출자지원증서’를 전달하고,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부스를 둘러보는 등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기획부장은 “ 이번 출자지원은 금융기관이 청년기업에 직접 출자지원을 했다는데 그 의의가 깊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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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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