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노사민정 화합실천 결의대회가 5월 24일 오전 10시 구덕 실내 체육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관련기관 및 단체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주관으로 진행되며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박종수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2부 단결과 화합의장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식 △노사민정 사회적 대통합 퍼포먼스 △사회적 대통합 퍼포먼스 △사회적 대통합 공동선언 및 연대서명식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각계대표가 직접 족구대회에 참가하여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화합실천 결의대회는 지난 4월의 청년고용 3% 더 늘리기 실천운동 발대식에 이어 우리시 노사 민정 관련단체가 모두 모여 청년 고용 늘리기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라고 전하고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시의 현안문제에 대해 노사민정 관련 기관 및 단체간에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