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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경본부,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 - 자연재해 대비 모의 수해 복구훈련 가져
  • 기사등록 2013-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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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21일 여름철 수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고자 '2013년 모의 수해복구 훈련'을 본부 관내 6개시설사업소에서 일제히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상훈련은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철도시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가정해, 철도시설피해 복구 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신속한 복구체제 확립을 위해 시행했다.

훈련은 오전 8시 집중호우로 인해 1종 선로경계를 발령, 사업소 전 직원에 대해 비상소집을 실시한 상태에서, 경부선 삼랑진~원동간 1개소와 그 외 5개소에서 비탈면과 자갈 및 노반이 함께 유실돼 비탈면 보강 및 토표(자갈)를 쌓아 노반을 보강하는 과정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수해복구 훈련을 총괄한 박대희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시설처장은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매년 수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있어, 올해도 수해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해 열차 안전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훈련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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