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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연길 운항 - 오는 6월 4일부터 부산-연길 주 2회 운항
  • 기사등록 2013-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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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두만강 관광과 고구려 유적지 관광 가능해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고객편의 제고 노력 기울일 것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다가오는 여름 여행시즌을 맞아 가까운 해외를 여행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부산과 중국 연길(옌지)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띄운다. 이 노선에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 운항한다.

연길은 중국에서 백두산과 두만강 관광을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며, 고구려 유적지는 물론 항일 유적지가 풍부해 한국역사의 혼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에어부산은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정기편 운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부산-석가장 노선을 운항중이며, 이번 부산-연길 노선 취항에 이어 올해 부산-장가계 노선도 계획하고 있어 중국 대륙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다짐이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부정기편 운항에 대해,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정기편∙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해외도시로 운항지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중단거리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도약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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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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