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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도로명주소가 어렵지 않아요 - 관내 이주여성 100여명을 대상 도로명주소 방문 홍보 ․ 교육
  • 기사등록 2013-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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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5월 6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이주여성 한국어교실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연산1 ․ 2 ․ 6동)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이주여성은 한국어 사용이 원활하지 못해 주소를 읽고 쓰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고 기존 지번주소를 주소로 인지함에 따라 이주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리고 사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실시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대학 수강생 방문교육과 더불어 도로명주소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활용촉진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함께 다용도 볼펜, 물병, 장바구니 등 생활 속 홍보용품도 함께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법적주소로 사용 중인 도로명주소는 2013년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하여 사용하다가 2014년 1월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게 된다”며 “집이나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된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한번 정도 써보면 도로명주소를 쉽게 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계층별․직능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도로명주소 홍보와 도로명주소 생활화에도 전념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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