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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연제구, 어린이 독서능력도 쑥쑥! - 제2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만화 그리기 대회 5월 25일 온천천시민공원, 제6회 연제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6월 1일 연산초등학교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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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어린이들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 독후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와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어린이 독후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대상은 유치부(5세 이상~미취학), 초등부(1~6학년)로 학교장 추천(학교별 10명 내외) 또는 개별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학생들은 지정도서 1권을 미리 읽고, 책에 대한 느낌을 유치부와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으로 그려 제출하고 초등학교 4~6학년은 만화(4컷~6컷)로 그려 제출하면 된다.

참가부문별 지정도서는 △유치부(5세~미취학) : 칭찬 먹으러 가요(고대영 저), 비야 안녕!(한자영 저),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베르너 홀츠바르트 저) △초등1~3학년 : 밤티마을 큰돌이네집(이금이 저), 책 씻는 날(이영서 저),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김향이 저) △초등4~6학년 :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위기철 저), 한국사를 뒤흔든 열명의 과학자(류화선 저), 마사코의 질문(손연자 저)이다.

제6회 연제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는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산초등학교 3층 강당에서 열린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관내 초등학생 208명이 미리 지정도서를 읽은 후 책에 관련된 문제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게 된다.

지정도서는 마사코의 질문(손연자 저), 산적의 딸 로냐(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저),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위기철 저), 한국사를 뒤흔든 열명의 과학자(류화선 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김병렬 저) 등 5권이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제구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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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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