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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 상림경관농업단지에 관상용 꽃양귀비와 안개꽃, 수레국화, 유채꽃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종희)는 이곳 상림공원을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에는 꽃양귀비, 여름에는 연꽃, 가을은 코스모스와 수수로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했다.

꽃양귀비는 지난해 하순에 파종했다.
이 일대 5.8ha를 물들인 꽃양귀비와 유채꽃은 5월 중순께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꽃이 만개해 상림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평일에도 꽃양귀비와 유채꽃을 보기위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을 비롯해 사진 동호인 등이 몰려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에 담는 등 함양군의 새로운 명소를 떠오르고 있다.

화려하게 만개한 이들 봄꽃들은 6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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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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