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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크린골프장내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결과 발표 - 식품안전 사각지대 위생수준 향상 목적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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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식품안전사각지대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최근 시내 곳곳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스크린골프장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현장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 소속 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식품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였다. 중점 점검내용은 △유흥접객원을 두고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행위 △무단으로 영업시설의 일부를 철거하거나 면적을 변경하는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며 점검결과 13개 점검업체 중 4개소가 적발되었다.
※ 시민감시단 :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 출범과 관련한 전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이번에 적발된 부산진구B, 중구M, 연제구O, 해운대구M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운영중인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및 완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다량 보관하다 적발되었다. 부산시는 이들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곳에 대하여는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할 것을 요청하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식품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 T/F’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위생 취약분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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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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