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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북․강원 중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힘 모아.. - 중국 북경에서 동해안권 4개시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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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해안권 4개시도(부산․울산․경북․강원)의 관광 홍보를 통한 상호교류 촉진 및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국 북경에서 4개시도 공동으로 ‘북경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여행사, 언론사, 유관기관 초청 관광홍보설명회 △미니 트래블마트(미니여행박람회) 운영 △현지여행사 방문(세일즈 콜)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우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4개시도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는 5월 23일 오후 5시 북경 캠핀스키호텔에서 중국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한 상품개발 여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북경 메이저급 여행사 CYTS(중국청년여행사) 등 4개소를 5월 23일, 24일에 걸쳐 방문(세일즈 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는 관광도시 부산을 포함한 한국의 동해안권에 위치한 울산, 경북, 강원도를 홍보하여 중국의 수도 베이징 관광객을 한국 동해안 지역으로의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관광설명회 이외에도 중국 현지에서 중국인들의 최근 관광 동향을 파악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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