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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자)와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77년 5월에 설립된 부산시 최대규모의 여성조직으로 (사)부산간호사외 28개 여성단체로 구성 되어 있으며, 회원수 약 7만 여명의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여성단체로써 여성지위향상사업 ,지역사회복지 및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은 특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바자회’ , ‘유방암 환자 돕기 핑크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박수자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협약했으며, 부산여협과 손잡고 지역 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로도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