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8회 발명의 날’기념식…유공자 22명 포상 - 특허청 15일 제48회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3-05-16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5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들의 시상을 통해 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발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범국가적인 행사이다.

기념식 현장에는 부산광역시장과 산업통산자원부장관 및 특허청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식재산권 창출 및 발명진흥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 우수발명인 22명에 시상했다.

부산시장표창 수상자로 시민발명가 부문에는 친환경 산업기술 개발 및 발명에 기여한 김현용씨, 쥐눈이콩 발효 청국장 등을 개발한 김철수씨, 직무발명가 부문에는 ‘자동 약공급 및 투약시간알림장치’를 개발한 동의공업고등학교 박두환 교사, 학생발명가 부문에는 특허출원 9건, 실용신안출원 1건, 디자인 출원 1건 등 학생과학발명 분야에 기여한 성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주영 학생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들은 지식재산의 권리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과 끊임없는 발명을 통한 지적재산권 창출 활동 등으로 발명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식강국실현의 리더들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으로 범시민적인 발명분위기 확산은 물론 앞으로도 발명 생활화를 통한 21세기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5-16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