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14일 김해시 어방동 89-4에 이백육십세번(263)째이자 김해지역에 12번째 점포인 ‘안동공단지점’을 개점했다.

안동공단지점이 위치할 김해시 89-4번지는 김해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동김해 IC와 불과
250M 거리에 소재하여 부산,양산,창원 등 다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 요충지이자 인근
기업체들의 주요 이동동선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점하는 안동공단지점은 240㎡(80여평)의 공간에 365일 자동화코너와 각종 편의시설
등이 구비된 점포로 여신 및 외환 등 인근기업체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BS
금융그룹의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아울러 안동, 지내동 등 동김해 인근지역 소재 기업체들에게 부산은행의 특화된 기업금융서비스
를 제공하게 될 기업특화점포로써 그 역할이 주목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환 은행장과 동김해 협의회 공정근회장,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광일
단장, 김해시 여성기업인 협의회 송영숙회장, ㈜트리콜에스앤에스 백승룡 대표 및 합자회사 명신건설 손형호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안동공단 소재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업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축하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김해는 6,700여개의 제조업체가 살아 숨쉬는 열정으로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도시 이다” 며 “ 성장가능성이 많이 내재된 안동공
단지점개점을 통하여 동김해지역 영업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안동공단지점 개점으로 김해지역 12개를 포함하여, 울산.경남지역에 41개 점포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8월중 주촌공단지점 까지 개설시 올해 안에 김해에만 총 4개의 점포를 신설함으로써 동남권 영업망 확충 및 김해지역에 부산은행 벨트를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