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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등대가 어우러진 해양문화 축제 - ‘제18회 바다의 날’ 기념 등대 해양문화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3-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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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영도등대에서 다채로운 해양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해양문화행사는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항로표지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해안 절경이 뛰어난 태종대 영도등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바다의 날 행사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행사로 See & Sea 갤러리에서는 바다의 날 특별 미술전시를 5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버질’동화작가 그룹전인 일러스트 작품 50여점을 전시 중이다.

또 오는 5월 23일부터 6월2일까지 국내에서 제일 많은 산호와 패류를 소장하고 있는 울산해양박물관의 작품 100여점을 순회전시하여 부산시민들이 울산까지 가지 않고 영도등대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25일 오후 2시에는 야외무대에서 일파가야금합주단의 퓨전국악공연이 “파도와 함께 울리는 가얏고 소리”란 주제로 연주된다.

또한, 등대 장비를 작동해 보고 1일 등대장을 체험하는 어린이 등대 체험교실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사전접수 신청해야 한다.
사전접수는 영도등대 Tel / Faxl : 051-405-1201 / 051-405-1401로 하면 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태종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등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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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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