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은 14일 오후 2시 부산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 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교육감, 부산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안전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식품안전 비젼 홍보영상 상영, 학술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부산지방청장이 대독한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 먹을거리의 체계적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식품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