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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산시민회관 서포터즈 본격적인 활동 시작 - 개관 40주년 맞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 더할 터
  • 기사등록 2013-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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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공공문예회관의 하나이자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부산시민회관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더할 ‘제2기 부산시민회관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16명을 확정했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 10일 부산시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내년 4월까지(1년간) 시민회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민회관 서포터즈(BCS, Busan Citizens hall Supporters)’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친화적 멤버십을 구축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공공문예회관으로서의 오랜 역사와 전통성을 가진 부산시민회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16명의 2기 서포터즈는 1기 우수활동자 7명을 비롯해 신규서포터즈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부산시민회관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기대평 및 관람후기 등의 생생하고 풋풋한 정보들을 생산해낼 예정이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부산시민회관 서포터즈’는 오랜 기간 동안 부산시민에게 사랑을 받아 온 부산시민회관을 다양한 방법의 소통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게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공공문예회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시민회관이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서포터즈 여러분의 참신하고 풋풋한 스토리텔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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