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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지사(지사장 박상연)는 5월 4일 조성 중인 울진시범바다목장 해역에서 전국 다이버동호회, 울진군, 어업인과 함께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 구제를 통한 바다목장 조성지 가꾸기, 수중 폐그물 및 바닷가 쓰레기 수거 등의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울진군 관계자, 전국 다이버동호회원, 어촌계원, 수산자원관리공단 스쿠버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수산자원 보호․조성 및 관리를 위한 지자체, 어업인 및 일반 다이버 동호회와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수산자원사업 추진효과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에서는 우리나라 주변 바닷속에서 진행 중인 바다사막화 현상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효과적으로 바다목장 및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식목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체 보유중인 과학잠수 인력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바다목장, 바다숲 가꾸기와 바닷속 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연안 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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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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