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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입양의 날 및 입양주간 기념행사 개최 -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 위한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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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 가장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부산시는 제8회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이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는 입양가족과 입양관련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1일 오전 11시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입양유공자(5명)에 대한 포상 △축사 △입양아동을 위한 아동음악극(개미와 배짱이) 관람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부 입양가족 한마당 큰잔치는 △큰 공굴리기 △지령릴레이 △줄다리기 등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서면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입양 가족, 입양기관이 함께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입양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는 뿌리 깊은 혈연중심주의와 입양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보호받아야 할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국내입양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양의 날(5.11.)은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지난 2006년 제정되었으며 입양주간은 입양의 날로부터 일주일을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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