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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기업 ‘WORLD CLASS 300’ 3개사 선정 - 부산시, (주)스틸플라워, (주)오토닉스, 리노공업(주) 등 3개사 선정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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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8일 ‘2013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33개사를 최종 발표하였다. 이 중 부산시 선도기업인 (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 (주)오토닉스(대표 박환기), 리노공업(주)(대표 이채윤) 등 3개사가 선정되었다.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시는 선도기업 3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심사, 분야별 평가, 현장확인 및 검증, 종합평가의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선정된 World Class 300 기업은 아낌없는 R&D 투자와 높은 연평균 성장률 및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히든챔피언(Hidden-Champion)들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선도기업을 World Class 300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World Class 300 정책설명회 개최, 선도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및 대상기업을 발굴하여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였고 그 결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주)스틸플라워는 대구경 후육강관, (주)오토닉스는 센서 및 제어기기, 리노공업(주)는 반도체 부품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기업들로서 부산시 선도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올해 선정된 33개의 기업들에게는 정부가 월드 클래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OTRA,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R&D 최대 75억 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자금 등 확실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정현민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는 선도기업(Leading Company)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선도기업을 월드 클래스(WORLD CLASS)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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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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