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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형)는 지난 7일 국립 김해박물관과 상호 지원을 협약하는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이용고객에 우리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두 기관이 상호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앞으로 김해공항을 찿는 고객이라면 국립 김해박물관에서 준비한 장승, 솟대, 가야 장신구 등 가야 역사와 문화를 대변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을 접하게 된다.
또한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가야 역사문화가 숨쉬는 작은 박물관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