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우리가 지키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부산울산 지역에서는 총75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병무청장상(금상, 동상) 4작품과 지방병무청장상 28편이 선정됐다.

수상된 작품들은 부산역 역사 등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다.

송엄용 부산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가 어린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