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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관식 개최 -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허브 구축
  • 기사등록 2013-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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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운영중인 LG CNS 데이터센터 개관식이 5월 7일 오전11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도읍 국회의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구본무 LG 회장, 김대훈 LG CNS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 데이터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LG CNS는 ‘부산’이라는 최적의 입지조건과 LG CNS의 최고 기술력이 결합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부산 데이터센터 시범지구’에 연면적 13만 3천여㎡규모의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 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1차로 구축된 데이터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3만 2천여㎡이며 이는 축구경기장 5개에 해당하는 규모로 7만2천대라는 막대한 수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부산은 1990년 이후 진도규모 3.0이상 발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계정밀도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영향도 미미하다. 통신인프라 측면에서도 국제해저통신케이블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력인프라 이중화를 갖추고 있는 등 경제성 및 품질 차별성에 강점이 있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국내 최초 면진 데이터센터로 리히터 규모 8.0지진에도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첨단 시설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에는 현재 카카오톡과 일본 닛켄셋케이 등 10여 개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하여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및 국내외 글로벌 IT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정부에서도 부산을 차세대 IT의 심장인 데이터 센터의 중심지로 만들어 동북아지역의 새로운 글로벌 IT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의 미음지구를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개관식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가 모이면 힘이되고 힘이되면 사람이 모이는 ‘LG CNS 부산데이터센터’개관을 통하여 부산이 ‘글로벌 IT허브 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에게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보통신기술 최강국과 세계 최고 인터넷 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구본무 LG 회장에게 LG그룹이 처음 사업터전을 닦았던 태동지이자 모태인 부산에 LG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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