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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마산역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서구청 방과후학습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일 어린이 70여명에게 철도 직업 체험 등 추억의 기차여행을 선물로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추억의 기차여행은 부산 서구청 방과후학습지원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마산역 철도직업체험학습장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고 알려와 마산역이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어린이 70여명은 오전 10시 40분 부전역을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에 나눠 타고, 열차안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마산역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 마산역에 도착해서는 2개 조로 나눠 마산차량사업소 견학, 기관차와 전차대 관람, 철도미니박물관 관람, 기차 수전호 배우기,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열차직업을 체험했다. 특히, 마산역 광장에서는 자신의 소망과 희망을 적은 편지를 풍선에 날려 보내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으로 다잡아보는 행사도 가졌다.
□ 허인수 마산역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산역의 철도직업체험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꿈과 희망을 잘 가꿔나가길 기대한다”며, “마산역은 철도직업체험학습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