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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업체,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 버스운송조합, 공제조합, 버스업체, 버스지역노조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여
  • 기사등록 2013-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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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3년을 부산 신교통문화 확립의 해로 정하고 ‘부산 신교통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월 7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서면교차로에서 버스운송조합, 공제조합, 버스업체, 버스지역노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현재까지 불교승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각 운송조합과 구․군의 국민운동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부산 신교통문화운동의 추진성과는 부산지방경찰청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29일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회시 부산지방경찰청에서 보고한 내용에 의하면 2012년에는 1월부터 4월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81명이 발생하였으나 2013년에는 59명으로 22명이 줄어들어 수치상 27.2%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이는 부산시와 지방경찰청, 구․군, 유관기관에서 부산 신교통문화운동을 집중 실시한 결과로 보여진다.

부산시는 올해의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이 부산의 교통문화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종전의 국민운동처럼 단기간에 추진하다가 그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부산의 교통문화가 업그레이드되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통’을 목표로 ‘부산의 교통문화 확 바꿉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고, “부산 신교통문화운동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부산의 교통문화를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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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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