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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엑스, 올해1분기도 성장세 이어가 - 2013년 1분기 승객 수 65만명 기록으로 전년대비 20.9% 상승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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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2013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9% 상승한 승객 수 65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잠정중단 노선 제외)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 1분기 현재 운행 노선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1.7% 증가한 유상여객킬로미터(RPK)와 26.7% 증가한 유효좌석킬로미터(ASK)를 기록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84%를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동남아시아에서 에어아시아를 이은 가장 큰 저비용항공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했다.

현재 9기의 A330-300과 2기의 A340을 보유한 에어아시아 엑스는 최근 10번째 A330-300을 에어버스 본사로부터 인도받았으며 올해 안에 6기를 추가로 인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올 2월 제다 및 상하이 노선을 취항한 데 이어 오는 7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취항함으로써 15개 도시로 취항하게 되는 등 본격적인 핵심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이로써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 엑스는 앞으로 핵심시장인 한국, 호주, 일본, 중국, 타이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다”며,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7기의 항공기를 통해 장거리 항공으로서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새로운 항공기들을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0개국 85개 취항지(도시)로 운항하는 약 150여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는 매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항공사이다. 설립 후 11년 만에 1억8천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27기(에어아시아 엑스 9기 포함)로 늘어났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근거지로 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과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까지 그 네트워크를 넓혀 진정한 아세안 항공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09년부터 4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받았으며 2008년 아시아 태평양 톱 1000 브랜드에서 우수항공사 5위안에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또한 2009년 놀라운 성과, 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률에 대한 올해의 CAPA 항공사 상을 수상하였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한국, 중국, 호주, 대만, 일본, 네팔, 사우디아라비아에 취항하고 있다.

현재 에어아시아 엑스는 현재 7개 나라의 14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12개의 플랫베드 프리미엄석과 365개의 일반석을 갖춘 에어버스 A330-300 9기를 운항 중이다. 2007년 설립 이후 800만명이 넘는 승객을 운송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서의 선두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에어아시아 그룹과 함께 글로벌 멀티허브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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