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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선정 - 부산지역 토목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위한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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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건설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은 지난해에 신설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무원,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의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산․학․관 관계자 각 1명씩을 수상자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5월 6일 시직원 정례조례시 수여할 예정이다.

건설 산업계에서는 옥치남 (주)오름 엔지니어링 대표가 토목설계 및 시공부문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학계에서는 부산대학교 강인준 교수가 지방인재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공직자는 이병인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이 부산시 건설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토목대상은 건설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품격 높고 안전한 선진 부산도시건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를 선발하여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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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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