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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판 모세의 기적’으로 통하는 ‘동섬’에 친수공간이 조성된다.

진해시(시장 이재복)는 지난 4일 진해해양공원 앞 해상에 ‘진해판 모세의 기적’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동섬’에 바다를 조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인근 해양공원과 해양생물테마파크와 연계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자원화 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동섬’ 편의시설 공사는 총 사업비 2억으로 사업면적 214.0㎡(길이 92m, 폭1.5m)에 데크로드 및 진입계단 설치, 사각전망데크 1개소, 낚시터 1개소, 침목 계단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진해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동섬’은 명동 앞 바다에 있는 섬으로 바다와 동섬 사이 물때에 따라 6시간마다 하루 2번씩 물이 빠져 육지와 섬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며 애기 삿갓 조개, 따개비, 작은 게, 불가사리 등 해양생물과 바닷가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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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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