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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20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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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사업에 따라, 올해 선정된 25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 시행되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고․접수를 거쳤으며, 기업의 신청 또는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총 62개의 기업이 접수하였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4월 평가위원회 개최와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5개의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작업환경개선비(3천만 원 이내), 맞춤형 마케팅비(7백만 원 이내), 중소기업자금 지원 시 금리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타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신규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고용우수기업의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10년부터 부산시가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온 기업은 총 72개 업체(’10년 20개, ’11년 27개, ’12년 25개)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민간부분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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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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