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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음식의 세계화 - 「제3회 전국 가야음식 개발 경연대회」 개최 결과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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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7일(토) 제37회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장. 허 명)에서 가야음식과 조화된 현대음식의 개발로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건강한 상차림을 위한 「제3회 전국 가야음식 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박경애 계장(김해시농업기술센터)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9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김해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적이고, 대중적으로 판매 가능한 외식상차림으로 관광 자원화 할 수 있는 5첩 반상 상차림 전시 및 라이브 경연 대회를 펼쳤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음식개발로 가야음식의 세계화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경태(가야대학교 교수) 심사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심사위원이 현장에서 5첩 반상 상차림전시 100점, 라이브경연 100점 기준으로 청결성,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상품화가능성 등 평가 항목별 점수를 채점하고 각 평가 항목당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 한 3명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대회 참가팀의 우열을 가렸다.

경연결과 대상에는 “가야 건강식 상차림”의 장승희, 홍상진(김해시, 양산시)팀, 금상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약선&힐링 상차림” 김미정, 공서현(대구광역시)팀, 은상은 “오색의 향연” 박덕용, 이동형(진주시, 부산광역시)팀, “김해의 향수를 담은 힐링 밥상” 김혜은, 신선미(김해시, 창원시)팀이 각 각 결정되었다. 동상은 “인류가 먹어야 할 올바른 음식” 박혜빈(김해시), “글로벌 5첩반상” 김민석, 안기현(서울특별시, 양산시)팀, “김해의 다양한 특산물을 이용한 명품 황제의 밥상” 이호정, 임홍철 (포항시, 울산광역시)팀이 각 각 결정됐다.

이날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에게는 김해시장상으로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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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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