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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다시 한번 빛이 나다! - ‘메디컬 아시아 2013’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3-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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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한민국 의료관광 중심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시는 한․중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3’ 의료관광 선도 자치단체 부문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선정되었다.

‘메디컬 아시아 2013’은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자치단체와 외국인환자 유치가 가능한 병․의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수상단체 선정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전 기초조사, 전문가 조사, 온라인 조사, 병원 모니터링, 직․간접 암행조사, 공동 자문위원 인증을 거쳤으며 메디컬 아시아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수상단체를 결정하였다.

이번 의료관광 자치단체 우수기관은 네티즌조사 90%, 전문위원 평가 10%의 배점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시는 네티즌 조사에서 945점(1,000점 만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메디컬 아시아 2013’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료관광 전용홈페이지 구축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브스크,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 △KBS World TV(73개국 5천만가구 송출)와 부산의료관광 유튜브 채널 홍보 △의료관광 홍보물을 제작․ 배포 등 부산의료관광 홍보는 물론 외국인들이 부산의료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의료관광 홍보단 해외파견,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국제행사 참여 외국인 건강검진, 외국인환자 통역지원, 의료기관별 외국인환자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실무 매뉴얼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우호협정 체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국비사업인 ‘해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첨단 치과기술을 육성 지원하고 2014년에는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의료관광 해외 특별전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의료관광 중심도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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