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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대규모 재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시민 재난대응능력 향상 위해
  • 기사등록 2013-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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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대규모 재난 통합대응체계 점검 및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치구․군, 37개 유관기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풍내습에 따른 재난대응훈련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대응 훈련 △재난관리책임기관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 △심폐소생술 중점 교육․훈련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1일차인 5월 6일은 태풍내습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공무원 비상근무 소집 및 응소훈련 △태풍 발생으로 인한 고속철도 탈선, 산사태, 지하철화재 등에 대비한 시 주관 토의형 훈련 △해운대구에서 초고층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2일차인 5월 7일은 지진․지진해일 대비 위기대응훈련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지진해일 및 초고층 화재 발생에 대비한 토의형 훈련 △사하구 등 6개구․군에서 지진해일 대피 실제훈련 실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비 실제 시민대피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훈련 3일차인 5월 8일은 △북구의 고속철도 열차탈선 인명구조 실제훈련 △부산진구의 산사태 주민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5일간, 토․일요일 제외) 시청 등대광장 일원에서 시 직원과 일반시민(예상인원 2,000명)의 참여하에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구급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과 연계 시행하는 지진․해일 대비 실제 시민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중점 교육․훈련은 시민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능력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훈련성과 거양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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