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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교통문화운동 홍보 캠페인 전개 -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부산지방경찰청, 구․군 합동
  • 기사등록 2013-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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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신교통문화운동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모범운전자회 부산시지부(지부장 : 김찬승), 녹색어머니회(회장 : 이은남),부산지방경찰청, 구․군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5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내 주요교차로 등 13곳에서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녹색어머니회부산시회에서는 학교주변 스쿨존에 대한 규정속도 지키기와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 어린이통학로 주변 안전하게 만들기 캠페인도 병행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2013년을 ‘부산 신교통문화 확립의 해’로 정하고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4월을 계도 및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각종 교통관련단체와 국민운동단체에서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참여 현수막,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였고, 부산시에서는 이면도로 주거지 전용주차지역, 시차제 주차허용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두달간의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부산신교통문화 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4월 29일 오후 2시에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구․군 도시국장과 부산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부산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교통안전공단은 부산의 교통문화지수 제고방안을, 도로교통공단은 부산의 교통사고 줄이는 방안을, 부산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용 운전자의 사고감소 방안 등을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내용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앞으로 부산신교통문화운동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시내 각종 공사장 가림판에 부산신교통문화운동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버스와 공공용 업무용 차량에도 부산신교통문화운동 참여와 우선실천 10대 과제를 표출하여 운행하기로 하였으며, 다음 보고회시 교통방송과 운송조합도 포함시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신교통문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5월부터는 본격단속기간으로 잡아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고, “부산시민의 교통문화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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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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