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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1월 제주뱃길 이용객 대폭증가 - 여객서비스 개선 불편최소화 질적 수준 향상 기대 -
  • 기사등록 2008-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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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 제주해양관리단은 2008년 1월중 제주를 운항하는 6개항로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10만4,152명으로 지난해 동기 93,483명보다 11% 대폭 증가해 제주 뱃길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08년 1월중 각 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은 제주/완도항로 18,060명(16%), 제주/목포항로 34,470명(△9%), 제주/인천항로 9,822명(△13%), 제주/부산항로 13,683명(21%), 제주/녹동항로 14,793명(7%), 모슬포/마라도항로가 13,324명을 수송해 지난해 1월말 3,703명 대비 260%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작년 한해 1백42만8,515명으로 20%증가했다.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한라산 등반 단체관광객 증가(제주/인천항로),(제주/녹동항로)와 고흥/녹동간 국도 확장에 따른 접근성 및 KTX․크루즈연계상품(제주/목포항로), 제주도민 20% 운임할인(제주/부산항로), 기존 여객선의 대형카훼리선 대체 투입(제주/완도항로), 고속여객선 증선(모슬포/마라도항로) 등 각 항로별 특성 있는 해상여객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제주뱃길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해양관리단은 “설연휴 특별수송지원계획”을 수립해 여객서비스 개선 불편최소화는 물론,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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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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