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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 부산이전 공공기관과 부산혁신도시 발전 위한
  • 기사등록 2013-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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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장 및 허남식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 16개 기관장이 참석하는 ‘2013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4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작년 11월 처음 구성된 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이전 및 지역융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생산품 이용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1천4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지역과의 융화를 위하여 이전기관 ‘공동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기대공원 주변 갈맷길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전기관과의 결속과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의 차질 없는 이전과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 협의회가 혁신도시의 발전과 봉사활동 등 지역과의 연계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남부발전,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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