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대회 후 기념촬영 환경문화연합UEC와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 낙동강문화관이 주최하는 <제2회 낙동강살리기 사생미술실기대회>가 지난 20일 낙동강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연과의 교감은 떨어지고 컴퓨터와의 친밀도는 높아진 상태이다. 이러한 실태를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이번 <낙동강살리기 사생미술실기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예술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낙동강의 미래, 낙동강의 생명들'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난해 제1회 낙동강살리기 사생미술실기대회에 힘입어 이번 제2회 대회에서도 많은 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다채로워진 시상내역(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으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이달 26일부터 낙동강문화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