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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미술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4일 오후 5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비콘서트에서는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 비옹, 피아니스트 차미소란, 바리톤 고영호, 테너 정거화, 소프라노 김유진, 메조소프라노 김수현을 초청, 봄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1부 공연은 피아노 정경아, 첼로 이현지, 클라리넷 조코마쯔로 구성된 「트리오 비옹」이 △D. Schostakovich의 ‘Jazz suite No.2 waltz Ⅱ’ △F. Liszt의 ‘Hungarian Rhapsody No.2’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제2부 공연은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차미소란 교수와 테너 정거화, 바리톤 고영호, 소프라노 김유진, 메조스프라노 김수현이 △님이 오시는가 △청산에 살리라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직장동료, 가족, 연인끼리 미술관을 찾아 수준 높은 작품도 감상하고, 더불어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부산시립미술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파사드 부산 2013 △고요한 풍경 △일본근현대 미술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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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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