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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장비 도입 - 환자 치료시간 단축, 치료효과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13-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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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최창화)이 최신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인 ‘퍼펙션(Perfexion)모델’을 도입하여 오는 4월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감마나이프는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방사선수술 장비이다.

특히 오차범위가 0.1~0.3m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뇌병변을 치료함에 있어서 정상적인 뇌를 손상시키지 않는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성 뇌종양, 전이성 뇌종양, 악성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에서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전신마취가 필요없어 입원기간은 2-3일이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 모델은 완전한 자동화를 실현한 최신 감마나이프기종으로 치료의 정확도가 높으며, 방사선 선원 조절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하며, 수술 전과정이 자동화되어 치료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고 전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우리병원에 감마나이프센터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청신경초종, 수막종, 전이성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악성 성상세포종 등의 뇌종양과 해면상 혈관종, 뇌동정맥 기형과 같은 뇌혈관 질환, 삼차신경통, 암성통증, 파킨슨병, 떨림 등의 기능적 질환, 안와종양, 비인강암, 상악동암, 뇌기저부종양 등에 치료효과와 안정성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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